Friday, August 1st, 2025

미주의 솔직함과 유쾌한 분위기, ‘마녀사냥 ’의 한 장면

방송인 미주가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미주는 다소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주의 과감한 패션, 주우재의 반응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미주의 의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주우재는 어디에 시선을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미주는 웃으며 “그냥 둬!”라고 대답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어서 김이나가 “그냥 막 둬도 되지?”라고 묻자 미주는 “그럼”이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주우재에게도 “그냥 봐”라고 당당하게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마녀사냥’만의 자유로운 분위기

미주는 “이 프로그램이 ‘마녀사냥’이니까 한 번쯤은 이렇게 대담하게 입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우재는 농담조로 “진짜 고수들은 더 가린다. 우리는 진짜, 미주는 하수다”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각자의 솔직함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출연진의 솔직 토크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출연자들끼리 서로의 비밀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이나는 “이제 ‘마녀사냥’이 얼마 남지 않았다. 끝나기 전에 서로의 비밀을 꼭 알고 싶다”며 “예를 들어, 미주의 연애 횟수가 1회 이상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미주는 양손을 펼쳐 보이며 “이 손가락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다. 발가락까지 써도 부족하다”며 “연애 경험이 많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김이나는 “실체가 없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고, 주우재도 “잡히지 않는다. 연기 같다”고 말해 장난스럽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녀사냥 ’의 매력

한편, ‘마녀사냥 ’은 누구나 겪지만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연애와 일상 고민을 진솔하게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현실적인 이야기와 솔직한 출연진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연진들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